엘피스셀테라퓨틱스

난치성 혈관 질환 치료제 개발

세포치료제 분야의 글로벌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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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기술이 건네는 공감…자폐 스펙트럼 장애 치료, 새로운 판 열린다

디지털부터 줄기세포까지, 서울바이오허브에 모인 혁신 치료 솔루션



누군가에겐 타인과 눈을 맞추고 대화를 주고받는 일이 어렵다. 익숙한 행동을 반복하거나 낯선 상황에 큰 불안을 느끼기도 한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이는 단순한 발달 지연이 아니다. 세상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방식이 다른 신경발달 질환이다. 증상은 생후 수개월부터 나타나는데, 개인마다 양상이 제각각이다. 그만큼 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 접근이 필요하다. 

국내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진단 건수는 최근 10년간 꾸준히 늘었다. 조기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사회적 관심도 높아졌다. 자폐에 대한 인식 변화에는 대중문화의 역할도 크다. 지난 3월 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가 세브란스병원에 자폐 아동 치료센터 설립을 위한 기부금 50억원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음악을 활용한 감정 표현 훈련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 치료 콘텐트 개발에도 직접 참여하며 “치료는 공감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치료를 둘러싼 기술적 움직임도 눈에 띈다. 디지털 치료제, 면역 조절, 줄기세포, 분자생물학 등 다양한 치료 기술을 병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바이오허브는 이러한 흐름이 구체화되고 있는 현장이다. 공공 의료기술 창업을 지원하는 이곳에는 자폐 치료 기술을 개발 중인 여러 스타트업들이 입주해 있다. 

놀이 기반 디지털 치료제 '스마트 블록'

크리모(CREAMO)는 '스마트 블록'을 개발 중이다. 자폐 아동의 감각통합 능력과 사회적 행동 발달을 돕기 위한 디지털 치료제다. 이 제품은 치료가 아닌 ‘놀이’로 접근해 아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반복 사용을 통해 점진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낸다. 단순한 교육 도구가 아닌 임상 적용을 목표로 설계됐다. 현재 의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가 이뤄지고 있다. 

줄기세포 기술로 뇌 기능 회복 돕는 'EL-400'

엘피스셀테라퓨틱스는 신경줄기세포 기반 치료제 'EL-400'로 자폐 증상 개선에 도전한다. 이 치료제는 코 점막에 주사를 통해 흡수돼 염증 환경 개선과 신경 기능 개선을 동시에 유도한다. 비임상시험 단계에서는 사회성과 기억력 향상 효과가 확인됐다. 향후 자폐뿐만 아니라 뇌성마비를 비롯한 다양한 신경·면역 질환으로도 적응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역 조절 통한 자폐 치료제 개발

인테론코리아는 면역 시스템을 조절해 자폐를 치료하는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면역 시스템이 뇌 기능을 제어함으로써 자폐 증상을 개선하는 전략을 채택했다. 이곳은 미국 MIT와 하버드 의대 교수진이 공동 창업한 회사다.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 연구 및 임상은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진행 중이다.  

자폐·알츠하이머 동시 겨냥한 저분자 원인 치료제 

알리아드바이오파마는 'mTORC2 단백질'을 조절하는 저분자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 단백질이 뇌 신경세포에서 과활성화하면 자폐 발생 원인인 과도한 신경망을 형성한다. 노인의 시냅스에서는 치매 원인물질의 생성과 축적을 증가시킨다. 알리아드는 저분자 화합물로 이를 억제하는 방식을 따른다. 자폐 동물 실험에서는 사회성과 인지기능 회복 효과가 나타났다. 경구 투약이 가능해 환자 편의성도 높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자폐 치료 기술의 실용화를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한다. 입주 기업들에게 공동 연구시설, 전문 네트워크, 기술 검증 플랫폼 등을 제공한다. 한 공간에서 다양한 방식의 치료 기술이 개발되는 협업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 정부도 관련 기술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30년까지 총 2451억원을 투입해 뇌 과학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는 자폐 치료제 개발에도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신영경 기자 shin.youngk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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